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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 최초 '기계설비 안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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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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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축물 기계설비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형 건축물의 기계설비 안전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한다.

충주시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내 180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에 대해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 시도되는 선제적 안전관리 정책으로, 대형 건축물의 기계설비 운영 실태를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점검 대상은 '기계설비법' 제17조 제1항에 따른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136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4개소 등 총 180개 건축물이다.

조사는 해당 건축물 현장에서 건축주(관리주체)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담당 직원이 '기계설비법'과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계설비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계설비 유지관리 당사자들의 법적 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해와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 확보는 물론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유도해 효율적인 기계설비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계설비법에 따르면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관리주체)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등에 대한 관리 △유지관리 계획서 작성 △성능점검 시행 등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인식 부족과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충주시는 전국 최초로 선제적 실태조사에 나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기계설비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건축물의 기계설비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며 "건축주와 유지관리자에게 올바른 관리 기준을 알리고, 잘못된 부분은 기계설비법 집행을 통해 계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출처 : 충주시, 전국 최초 '기계설비 안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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